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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30일 인문주간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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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5-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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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목포 만인계웰컴센터에서 2017인문도시목포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2017년 인문도시목포 인문주간축제를 진행한다.

인문도시목포 인문주간축제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목포시내 일대에서 1주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첫 날 개막식에서는 목포대 초대 학장이자 학술원 회원인 박광순 교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전시회와 공연, 인문투어, 인문콘서트, 목포인문포럼, 목포대 인문주간, 인문체험 등 행사가 마련됐다.

전시회 및 공연으로는 ▲다도해 사진 특별전(10/30~11/4, 만인계월컴센터) ▲서산동 골목식 시화전(10/30~상시전시, 서산동 골목길) ▲서산동 골목길 할매들 그림전(10/30~11/5, 서산동 골목길) ▲5일장 풍운을 만나다(10/31~11/5, 목원동 화가의집) ▲극단 그라제 공연-아빠하고 나하고(11/3, 유달예술타운)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11/4, 중앙시장) 등이 진행된다.

인문투어·콘서트·포럼으로는 ▲골목길 아트 투어–목원동 문화자원을 찾아나서는 렉처콘서트(11/31, 목원동 일원) ▲인문콘서트-10월의 마지막 밤 목원동 콘서트(11/31, 목원동 화가의 집) ▲목포인문포럼–도시뉴딜정책과 목포(11/2, 만인계월컴센터) 등이 진행된다.

인문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한선 항해 체험(11/1,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인근 해역) ▲서산동 주민 인문체험–서산동 주민과 화가들이 함께 하는 벽화 제작(10/30~11/3, 서산동 골목길) 등이 마련됐다. 

강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인문강좌 프로그램 8강좌 ▲목포인문아카데미 '다도해의 모항, 목포 희망만들기' 프로그램 24강좌를 진행한다. 또 목포대에서는 인문주간 기간에 ▲초청특강 ▲교수포럼 ▲학술행사 ▲공개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인문도시목포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다도해의 모항 목포의 희망 만들기 인문담론'이라는 큰 주제로 교육부가 3년간 지원하는 인문도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1차년에는 ▲'예항(藝港)' 목포의 재발견-서남권 문화다양성의 융합을 주제로 했고, 2차년에는 ▲'다도해의 관문' 목포의 문화 복합성–다도해 인문역량의 결집을 주제로 인문강좌, 인문축제, 인문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3차년에는 ▲'동아지중해 인문패러다임'의 주창–동아지중해를 '하나의 바다로'를 주제로 인문강좌, 인문주간축제, 인문체험, 전시회, 공연 프로그램들을 실시한다.

목포인문도시 사업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이 중심이 돼 목포시, 목포교육지원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이뤄진다. 매년 1억 원 국비를 지원받고, 세 협력기관이 총 4천만 원 대응자금을 보태 연 1억 4천만 원, 3년간 총 4억 2천만 원이 투입되는 인문프로그램 사업이며, 목포권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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