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품목별 관세 협상 틀 마련…협상 상황 변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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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잠자리 댓글 0건 | 조회 3회 작성일 25-04-14 16:24본문
아고다비자카드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뒤 귀국한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향후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 협상의 틀을 마련한 것이 방미 성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씨카드아고다 정 본부장은 오늘(11일) 귀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와의 통상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나가기 위한 여러 가지 논의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일차적으로 미국에서 어느 부처가 우리의 협상 대화 상대가 될 것인가를 파악하는 게 중요했다”면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주로 우리나라와 협상을 하면서 재무부와 상무부 장관들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습니다. 그리어 USTR 대표와의 면담에 대해선 “1차 면담에서 상당히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었고 2차 면담에서는 보다 실무적인 협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더욱 친밀해졌다”라며 “그리어 대표도 앞으로 우리나라의 통상 이슈에 대한 여러 가지 자체 준비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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