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초기 투자 보다는 '하이브리드 전략' 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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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귀찮아 댓글 0건 | 조회 37회 작성일 25-04-24 10:46본문
청주웨딩박람회 조규곤 대표는 기업이 생성형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제약과 과제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는 비용, 보안, 개인정보보호(프라이버시) 문제, 그리고 맞춤(커스터마이징)과 기술 부족 같은 제약들이다. 청주결혼박람회 이에 따라 조 대표는 퍼블릭 LLM을 제한적으로 활용하되, 목적에 맞는 sLLM을 프라이빗 환경에서 병행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시스템 인프라 투자 지양 ▲데이터 인프라와 AI 거버넌스 구축 ▲빠르게 발전하는 AI 모델에 대응할 유연한 구조를 갖출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데이터는 기업 내부에 이미 존재하지만, 제대로 정리돼 있지 않으면 AI가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면서 "LLM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콘텐츠)을 어떻게 검증할지, 법적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거버넌스 체계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AI 모델은 평균 2.5일마다 등장하고, 대부분 기존 모델보다 더 뛰어나다"며 "초기부터 새 모델로 쉽게 전환 가능한 구조를 설계해야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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