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하는 한편 미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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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발전했 댓글 0건 | 조회 35회 작성일 25-04-24 12:26본문
방이동마사지 가격 중심 경쟁 구도 심화 등 사업 환경 변화로 ES사업본부 산하의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본부는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칠러 △히트펌프 △데이터센터 냉각설루션 등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잠실에스테틱 회사 관계자는 "전략적 리밸런싱(구조조정) 차원의 결정으로 관련 업무를 수행한 구성원 전원은 LG전자 내 타 사업 조직에 전환 배치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를 맡던 자회사 하이비차저(구 애플망고)는 청산 절차를 밟는다. 이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 전기차 충전기 공급처의 유지보수 서비스는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설루션 선행 개발을 시작으로 2022년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하이비차저를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했다. 이마트 점포에 급·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충전 설루션을 제공했고, 2024년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기차 수요가 급감한 데다 각 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바뀌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사업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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