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략모델 크레타, 인도·브라질·인니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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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물건얼마 댓글 0건 | 조회 5회 작성일 25-06-09 18:53본문
2025웨딩박람회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해 고전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신흥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전략 차종들이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현지 '국민차'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2025웨딩박람회일정 8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크레타는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출시된 후 지난 4월까지 누적 123만7404대가 판매됐다. 크레타는 2020년 이후 현지에서 매년 10%가 넘는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지난해 2월 출시 후 8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의 현지 전략 차종 중 SUV로는 처음이다. 크레타는 작년 3월과 4월 인도에서 각각 1만6850대, 1만6056대가 팔리며 2개월 연속 현지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크레타는 연간 판매 20만대를 넘기며 연간 베스트셀링카도 차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현대차는 고성능 '크레타 N 라인', 전기차 '크레타 EV'를 출시한 데 이어 크레타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3위 완성차 시장인 인도는 하이브리드차 비율이 2%에 불과하다. 하지만 작년 기준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전년 대비 23% 이상 성장하며 전기차 성장률(18%)를 웃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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