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변호사 이어 "불이 난 건물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이고, 지하 3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했다. 오전 10시26분엔 긴급구조 현장지원단을 가동했고, 오전 10시3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이혼변호사 그러면서 "소방관 142명과 장비 35대, 경찰 150명 등이 현장에 투입돼 화재 진압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대회의장 근처엔 문화재 약 30점이 보존된 불교 역사박물관이 있는데, 화재가 번질 위험은 없다고 판단해 반출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화재가 거세지면 문화재를 반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10일 오전 11시 조계사에서 열린 1차 브리핑을 통해 "오전 10시22분쯤 조계사 불교박물관 옆 대회의장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소방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https:>="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