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식용견 농장 개들 미국서 새 가족 찾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상담실 댓글 0건 | 조회 1회 작성일 25-05-10 00:57본문
대전웨딩박람회일정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견된 개들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했고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해 영양결핍으로 인한 구루병을 앓는 등 치료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대전결혼박람회 청주시는 구조된 개들을 A농장과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보호센터) 두 곳에서 나눠 관리했다. 보호센터 규모가 협소해 개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시청 직원들과 보호센터 직원들이 직접 농장을 찾아 먹이를 주는 등 개들을 보살폈다. 또 보호센터에 빈자리가 생길 때 마다 농장에 있던 개들을 데리고 왔다. 하지만 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은 우리나라에서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김상진 청주시 동물보호팀장은 “국내는 입양견 수요가 많지 않고 수요자 대부분 소형견을 선호하기 때문에 식용견으로 길러져 덩치가 큰 개들은 입양이 어려웠다”며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입양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