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찬 포부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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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식왕 댓글 0건 | 조회 1회 작성일 25-05-10 04:47본문
법무법인테헤란 027년까지 3년 안에 월간활성화사용자(MAU) 950만명을 달성하겠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기존 싸이월드 회원들의 사진·동영상 등을 전부 복구하겠다. 2026년부터는 광고형 게임을 만들어 게임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추후 MAU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기업 광고도 서비스에 얹히겠다. 법률상담 계획은 거창했지만, 역시나였다. 그로부터 4개월이 흐른 현재, 싸이월드는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싸이컴즈의 지분 40%를 보유한 최대주주 소니드가 싸이컴즈 지분과 싸이월드 사업권을 매각하려 한다는 소문이 IT 업계에 퍼졌다. 지난 3월 20일엔 인수 의향을 밝힌 기업 3곳과 협상을 추진했다는 얘기도 들려왔다. ■ 의혹➊ 이상한 기자간담회 = 싸이월드 론칭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업계의 시선은 이제 우려에서 의혹의 단계로 번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기자간담회가 도마에 올랐다. 당시 싸이컴즈는 '1년 내 데이터 복구' 'MAU 950만명 달성' 등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지만, 지금 와서 보면 하나같이 현실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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