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성장률 전망…추경 등 재정정책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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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늘헤 댓글 0건 | 조회 4회 작성일 25-06-01 11:12본문
마곡피부관리 한은이 내려 잡은 수출 전망값은 미국의 기본 관세(10%)와 품목 관세(25%)가 현 수준을 유지하고 올해 하반기 반도체·의약품 등 품목 관세(10%)가 추가되는 변수를 고려(기본 시나리오)한 것이다. 이 경우 한국에 대한 평균 관세율(연간 기준 관세율을 뜻함)은 15% 수준이다. 이번 전망에는 상호관세가 반영돼 있지 않다는 뜻이다. 마곡에스테틱 한은이 29일 올해(1.5%→0.8%)와 내년(1.8%→1.6%) 성장률 전망을 크게 낮춘 건,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은은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을 1.1%, 설비투자 증가율을 1.8%로 각각 전망했다. 지난 2월 전망보다 민간소비는 0.3%포인트, 설비투자는 0.8%포인트 각각 전망치가 낮아졌다. 국내총생산(GDP)의 14%를 차지하는 건설투자 전망도 종전 -2.8%에서 -6.1%로 크게 내려 잡았다. 그간 내수 부진을 떠받쳐온 수출 전망은 종전 0.9% 증가에서 0.1% 감소로 급전직하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수출은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둔화 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기본 시나리오에서 올해 성장률 중 순수출(수출-수입)의 성장 기여도는 제로(0%)이고, 내년은 -0.3%포인트로 성장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게 한은의 분석이다. 결국 올해와 내년은 ‘더딘 내수 회복세’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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