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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약대로라면 지난해 말에 한화오션 지분을 사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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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창지기 댓글 0건 | 조회 7회 작성일 25-04-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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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팔로워늘리기 두산그룹의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합병에서는 영업이익만 1조 원 가까이 내는 그룹의 '캐시카우' 밥캣 주식 1주를, 영업이익 200억 원대에 불과한 두산로보틱스 주식 0.6주와 바꾸는 구조였기 때문에 주주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별히 손해 보는 주주가 없습니다. 유상증자 발표 직후 급락했던 주가는 3형제에 대한 김승연 회장의 ㈜한화 지분 증여, 한화에너지와 ㈜한화의 합병 계획이 없다는 발표, 1조 원에 육박하는 ㈜한화의 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100% 참여 등이 공시되면서 대부분 회복됐습니다. 그럼에도 의문은 남습니다. 왜 한화그룹은 에어로스페이 한화오션 지분을 한화에너지와 그 자회사 한화임팩트로부터 매입했을까요. 그 이유는 2022년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서는 2조 원이 필요했는데, 에어로스페이스와 그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돈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한화에너지와 그 자회사 한화임팩트를 동원했고, 2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이번에 계열사끼리 정산을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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