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해킹… 주식거래 괜찮아?" 증권사, MTS 이용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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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로세로 댓글 0건 | 조회 1회 작성일 25-04-28 22:29본문
당일꽃배달 최근 SK텔레콤(SKT)에서 발생한 유심(USIM) 정보 일부 탈취 사고와 관련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사태를 악용한 피싱, 스미싱 시도가 이어지면서 MTS를 통한 금융사고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조치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유심 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및 본인 인증 악용 가능성이 있다"며 "MTS 이용자는 2단계 인증 수단을 반드시 활성화하고 금융 거래 내역 및 주요 포털 계정 로그인 기록을 수시 점검해달라"고 공지했다.증권사들은 고객 안내문을 통해 ▲문자(SMS) 기반 인증 대신 앱 기반(카카오페이, PASS, OTP 등) 인증 수단으로 변경 ▲모르는 문자나 전화에 대한 경계 ▲금융 거래 내역 상시 점검 ▲SK텔레콤 유심 보호 서비스 무료 가입 등을 권장했다. 또 SK텔레콤 고객 중 유심 정보 유출 안내를 받은 경우 빠른 시일 내 유심을 교체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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