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노 전민철,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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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혜노 댓글 0건 | 조회 1회 작성일 25-04-28 23:47본문
이혼변호사 발레리노 전민철(20)이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템파에서 열린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28일 밝혔다. 발레 시니어 남자 부문에 출전한 전민철은 모든 부문과 연령대를 통틀어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주는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 한국인 무용수로는 역대 다섯 번째 수상이다.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 수석 무용수인 서희(2003),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기민(2012), 영국 로열발레단 솔리스트 전준혁(2016), 한예종 무용원 박건희(2024)가 수상한 바 있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는 2000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로, '발레 꿈나무들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만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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