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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지도부, 지선 결과 불투명…韓 전대출마 만류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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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역김 댓글 0건 | 조회 1회 작성일 25-06-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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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샵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동훈(사진)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를 반대하는 기류가 당 안팎에서 확산한다. 친윤(친윤석열)계가 원내 지도부를 장악한 당에서 대표가 되더라도 입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에서 비롯된 분위기다. 여기에 정권을 내준 지 1년 만에 실시될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선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정치적 상황도 무시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친한(친한동훈)계 내부에서 나온다. 한계 핵심인 정성국(부산 부산진갑) 의원은 18일 YTN에서 “(한 전 대표 당권 도전에 대한) 여러 의견이 5 대 5라고 봤는데 요즘에는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배경으로 그는 원내지도부를 다시 장악한 친윤계를 지목했다. 그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안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거나, 송언석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치열한 접전 양상이 없었다”며 “당의 변화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등판하면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지만,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가 적어도 1년간은 잘 하려고 노력할 텐데, 당 개혁도 저항하는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나와 당을 이끌기 얼마나 힘들겠나”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한 전 대표가 만약 출마를 한다면 (당선) 가능성은 제일 크다”며 한 전 대표 당권 도전 가능성 여지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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