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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 극복"…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 내년 통합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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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챙이 댓글 0건 | 조회 2회 작성일 25-05-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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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는 도립대 통합 논의는 2005년 민선 3기와 2013년 6기, 2019년 7기 등 3차례 시도됐으나 지역사회 반발 등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박민원 총장 부임 후 지역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려는 창원대가 가세하며 판도가 달라졌다. 창원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지정에 문턱을 두드리며 통합안을 제시했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번 통합은 감축 없이 현행 입학 정원을 유지한다. 내년에 창원대 1763명, 거창대학 344명, 남해대학 340명 등 모두 2447명의 입학생을 받는다. 이는 올해보다 21명 증가한 수치로, 현재 각 학부생 수는 7340여 명, 840여 명, 790여 명이다. 통합대학은 캠퍼스별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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