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전문변호사 인도양, 태평양을 중심으로 이 지역의 안보 환경을 하나로 인식해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시바 총리와 면담에서 싱 장관에게 제시했다는 A3 용지 크기 지도를 펼쳐 보였는데, 동서로는 중동부터 태평양까지, 남북으로는 중국부터 호주 주변까지 그려진 이 지도에는 중국의 대미 방어선인 '제1열도선'과 '제2열도선', 중국군 동향 등이 표시돼 있었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올해 2월 길버트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 3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 당시 이 지도를 사용해 원 시어터 구상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오는 30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할 강연에서도 원 시어터 구상 관련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회와 기자회견 등 공개 석상에서는 '원 시어터'라는 용어를 말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고 아사히는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