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금강산을 복합유산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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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브라 댓글 0건 | 조회 2회 작성일 25-05-29 03:14본문
하이퍼블릭 복합유산은 이코모스와 IUCN이 평가·심사한 뒤 ‘등재’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택해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다. 이코모스와 IUCN은 금강산에 대해 “오랫동안 찬미 돼 온 탁월한 자연미를 지닌 장소로, 높이 솟은 봉우리, 깊게 팬 골짜기, 폭포, 소, 인상적인 풍화암 지형 등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며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은 보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금강산 능선에서 해안까지 이어지는 경관은 이 산과 바다의 밀접한 관계를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또 “독특한 지형과 경관, 한반도의 오랜 불교 역사, 한반도의 순례와 산악신앙 전통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문화경관”이라며 “이 유산의 두 구성 요소는 불교 세계의 동방 수호신으로서 수 세기에 걸친 한국 산악 불교문화의 탁월한 측면을 보여주며, 많은 불자가 일생에 한 번은 방문하기를 열망하는 성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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