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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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협력기관 댓글 0건 | 조회 3회 작성일 25-05-27 13:16본문
바이럴마케팅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더그리트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유산이다.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암각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형상이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며, 1971년 발견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흔히 '반구대 암각화'로 불린다. 태화강 상류의 지류 하천인 반구천 절벽에 있으며 높이 약 4.5m, 너비 8m(주 암면 기준) 면적의 바위 면에 바다 동물과 육지 동물, 사냥 그림 등이 빼곡히 새겨져 있다. 울산시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이 3차원(3D) 스캔 도면, 실측 자료 등을 분석해 2023년 펴낸 도면 자료집에 따르면 총 312점의 그림이 확인된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암각화는 바위나 동굴 벽면 등에 새기거나 그린 그림, 즉 바위그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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