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는 문화유산 보존을 둘러싸고 오랜 기간 고민해온 유산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 로그인
  • 회원가입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재단소식
목포문화재단 및 목포시에서 진행 중인 공연/행사를 소개합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문화유산 보존을 둘러싸고 오랜 기간 고민해온 유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행배쿠 댓글 0건 | 조회 4회 작성일 25-05-27 14:16

본문

블랙티비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해마다 침수와 노출이 반복돼 왔다. 반구대 지점보다 하류에 있는 사연댐의 수위가 53m를 넘으면 암각화가 물에 잠기게 된다. 최근 10년 동안에도 암각화는 연평균 42일간 물에 잠겨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암각화 훼손을 막기 위해 사연댐 수위 조절, 임시 제방 설치, 임시 물막이 설치 등 여러 안이 나왔으나 쉽사리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정부는 2021년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논의에 나섰고, 현재 사연댐 여수로에 수문을 설치해 수위를 낮추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년)를 시작으로 가야고분군(2023년)까지 총 16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재단소식

사이트 정보

목포문화재단 전화 061-245-8832~3 팩스 061-245-8885 이메일 mpcf8833@hanmail.net
주소 (우)58724 전남 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12호

Copyright © 2025, 목포문화재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