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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은 웅장한 파도 소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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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면발 댓글 0건 | 조회 26회 작성일 25-04-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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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웨딩박람회 전개의 바리톤 반구형 스피커가 전시장 바닥을 따라 12m 길이로 설치됐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공간을 채우고, 몸의 감각이 서서히 깨어난다. 맥콜은 "순수한 소리 파동이 눈에 보일 정도로 방을 따라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이 파동은 청각을 통해 공간을 새롭게 감각하게 만든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지하 공간에서 펼쳐진다. '솔리드 라이트(Solid Light)'시리즈의 최신작 'Skylight'(2020)는 빛, 안개, 소리, 시간성만으로 이루어진 설치 작품이다. 투사된 빛은 서서히 형태를 바꾸며 3차원 공간 속 입체적 조각을 만들어낸다. 2020년 소형 버전으로 제작됐던 이 작품은 이번 푸투라 전시에서 처음 실물 크기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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