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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폰 서버·국무회의 CCTV 확보한 경찰, 계엄수사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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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를로 댓글 0건 | 조회 2회 작성일 25-05-2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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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피부과 경찰 특별수사단이 비화폰 서버와 국무회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면서 비상계엄 수사가 전환점을 맞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증거인멸 등 추가 혐의로 수사 범위가 넓어질지, 그동안 지연됐던 ‘비상계엄 국무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수사망이 좁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대구병원마케팅 경찰 특별수사단은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임의 제출받은 비화폰 서버 기록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과 관련된 사용자 정보가 원격 삭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삭제가 이뤄진 시점은 비상계엄 사태 3일 뒤인 12월 6일로 전해졌다. 당시 홍 전 차장은 국회 정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방첩사령부로부터 구체적인 체포 대상 명단도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김 전 청장을 비롯해 조지호 경찰청장,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 등 3명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압수하기도 했다. 조 청장과 김 전 청장은 비상계엄 사태까지 경호처로부터 비화폰을 지급 받아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시 압수한 휴대전화는 비화폰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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