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이 꼭 읽을 책은? '줬으면 그만이지' '소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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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사핑 댓글 0건 | 조회 5회 작성일 25-05-14 12:52본문
블랙티비 한국출판인회의는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바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113개 출판사를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한 ‘대통령에게 권하는 책’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은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는 김장하 선생을 취재한 ‘줬으면 그만이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였다. 이어 한국 사회의 빈곤 대물림을 분석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국가적 책임을 제기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가’(돌베개)가 추천됐다. 문명과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통찰로 주목받는 유발 하라리(‘사피엔스’, ‘넥서스’)와 스티븐 레비츠키(‘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유시민(‘국가란 무엇인가’, ‘나의 한국현대사’)의 저서들도 다수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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