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삿짐보관 못한 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불편을 겪은 선수 등을 위해 현장에서 음료와 간식 등을 추가 제공했고 현재 해당 업체와 도시락 단가를 재료비 수준인 6000원으로 책정해 값을 지불하는 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이삿짐센터추천 수단에게 9000원에 제공된 식사는 밥, 된장국, 고추 한 개, 무말랭이 몇 조각, 김치 몇 조각, 김 3장이 전부였다"며 "이 도시락의 실제 원가는 1000원 초반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여기에 천막 자릿세 3000원을 더해 1만2000원을 내라고 했다는 것"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을 얼마나 무시하면 이런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단체는 또 "장애인 선수단을 단순히 예산 절감의 대상으로 여기고 최소한의 존중조차 하지 않은 처사"라며 "이번 도시락 사태는 충북도의 장애인 인권 의식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8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도시 부산을 위한 땅꺼짐 진단과 해법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시의회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반복되는 땅꺼짐 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