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바닥 쳤나...거래량 늘고 실거래가 석달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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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현정 댓글 0건 | 조회 2회 작성일 25-05-23 01:47본문
개인회생 빌라 가격도 꿈틀대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빌라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2.05% 올랐다. 2022년 6월(2.3%)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빌라값은 최근 3개월 연속 오름세다. 1~3월 누적 상승률은 3.58%로 지난해 연간 상승률(3.44%)보다 높았다. 서울 비아파트 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이유는 아파트값과 전·월세 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전세보증 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감소하는 등 전세 사기 불안도 완화됐다. 여기에 수도권 빌라 소유자(전용 85㎡ 이하, 공시가 5억원 이하)는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하는 등 정부의 비아파트 활성화 정책도 영향을 미쳤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시행 이후 일부 투자 수요가 규제를 받지 않는 빌라 시장으로 옮겨갔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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