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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간협 회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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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k99 댓글 0건 | 조회 2회 작성일 25-06-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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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미용학원 정부의 ‘전담 간호사 신고제 교육’ 추진에 대해 “의료의 질 저하와 국민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수천 개 교육기관과 수만 명의 간호사를 소수 공무원이 관리한다는 정부의 주장이 현실을 왜곡하고 있고, 사실상 무면허 의료행위를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 “안전하고 숙련된 간호사의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체계, 표준화된 교육과정, 공신력 있는 자격증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정부가 책임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 현장에서는 ‘교육 이수증 찢기 퍼포먼스’와 20미터에 달하는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신 회장과 박인숙 제1부회장, 현장 간호사 대표들은 무대에 올라 복지부의 일방적 법 추진을 상징하는 ‘이수증’을 찢으며 “국민 생명과 직결된 진료지원 업무는 단순한 이수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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