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의 주 수익원인 가입자 기반 관리수수료조차 고객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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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무치 댓글 0건 | 조회 2회 작성일 25-05-20 21:30본문
안양피부관리 이후 대리점은 신규 영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대부분 인력을 유심 교체에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사태가 한 달 가까이 진행되면서 고객 대응에 지친 대리점 직원들이 일터를 떠나고 일부 매장은 폐업하는 등 대리점 피해가 커지는 추세다. 안양에스테틱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34만5646명, 신규 가입까지 포함한 순감 수치는 30만2918명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는 이달 21일 개통 예정이지만 현재 SKT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다. 기기변경만 가능한 상황이어서 대리점 입장에서는 신규 단말기 특수를 활용한 매출 회복도 어려운 형편이다. 홍기성 KMDA 이사는 "신규 가입이 어렵다면 기기변경 수익 구조라도 보완해야 한다"며 "이심(eSIM) 단말기 등 고가 스마트폰에 고가 요금제를 판매해야만 수수료가 발생하는 구조에서 저가 요금제 기기변경에도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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