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중추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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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팀장님 댓글 0건 | 조회 2회 작성일 25-04-14 20:16본문
창원웨딩박람회 두산로보틱스가 정부 주도의 'K-휴머노이드 연합'에 참여하며 차세대 인간형 로봇 개발을 이끌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0일 국내 주요 로봇 제조사와 인공지능(AI) 전문가, 관련 부품 기업 등 40여곳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형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약에는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HD현대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유수의 로봇 제조사가 대거 참여했다.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AI 반도체 기업, 서울대 AI 연구진 등도 협력 대열에 합류했다. 휴머노이드는 생성형 AI에 이어 '피지컬 AI'로 진화하는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의 다음 단계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테슬라, 중국 유비테크 등도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연합 출범은 국내 기업들이 정부 지원 아래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 뛰어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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