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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권 문제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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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발산 댓글 0건 | 조회 12회 작성일 25-05-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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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박람회 사 정보 보호를 명분으로 자국 정밀 지도 반출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방부는 지난 2021년 구글에 구글 위성 지도 서비스 ‘구글 어스’에 노출된 국가 주요 안보 시설에 대해 결혼박람회일정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데이터 주권 문제로 봐야 한다는 분석도 있었다.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완화를 요구한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CSAP) 역시 크게 보면 아마존(AWS)과 MS,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를 위해 한국 공공 데이터에 접근하려는 의도로 해석해야 한다”며 “지도 데이터로 대변되는 공간 정보 산업은 단순 지도 제작이나 길 안내를 넘어 증강·가상현실, 자율 주행, 스마트 시티, 드론, 로봇 등 여러 미래 유망 산업과 연결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말했다. 올 초 미국 정부가 자국 내 틱톡 운영을 중단시켰던 사례처럼 미국이 데이터를 핵심 자원으로 보고 통제하는 상황에서 국내 지도 데이터를 구글에 넘기는 건 신흥 안보 관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이날 토론회에는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관계자도 참석해 산업계 우려를 전했다. 김대천 공간정보산업협회 경기 남부지역 회장은 “구글이 요청한 1대 5000 축척 지도를 만드는 목적은 국토 자원의 합리적 이용과 수자원·환경·건설·도시 기본계획·각종 인허가 등 행정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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