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함께” 열네 번째 아트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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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룡폼 댓글 0건 | 조회 8회 작성일 25-05-10 12:59본문
대구결혼박람회 8일 부산 우동 벡스코에서 VIP 프리뷰와 함께 막을 올린 아트부산은 상반기 국내 최대 아트페어다. 다시 말하면 ‘큰손’ 수집가들의 눈이 쏠리는 9월 아시아 최대 미술장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에 앞서 벌어지는 전초전이자, 올 한 해 미술 농사의 성패를 가늠해 보는 바로미터인 셈. 유력 갤러리들이 간판 화가부터 독창적 시선이 돋보이는 신진 작가까지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라인업을 펼쳐낸 이유다. 사실 올해 아트부산을 바라보는 미술계 안팎의 시선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미술시장도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데다, 국내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는 게 ‘뉴노멀’이 됐기 때문이다. 올해 아트부산은 ‘More with Art’(예술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지만, 2023년(22개국 145개 갤러리)과 지난해(20개국 129개 갤러리)보다 줄어든 17개국 109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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