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갤러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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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짓말 댓글 0건 | 조회 8회 작성일 25-05-10 13:38본문
대전웨딩박람회 다만 흐렸던 전망과 달리 VIP 프리뷰에 적잖은 인파가 몰렸다. 한 미술계 관계자는 “젊은 컬렉터의 참여가 늘어나는 만큼 고가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전체 참가 갤러리 규모는 줄었지만 질적인 측면에선 기대할 만하다. 올해 메인 섹션에는 국제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갤러리현대,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등 굵직한 전국구 화랑부터 오케이엔피(OKNP) 등 지역 화랑까지 부스를 채웠다. 올해 가장 큰 부스를 꾸린 국제갤러리는 한국 여성 작가들의 솜씨를 뽐냈다.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의 예술 세계가 응집된 ‘합이합일 분이분일’(2015), 최근 작고한 강서경의 ‘산’ 연작 등을 선보였다. 박서보, 애니시 커푸어 등 국내외 작가 20여 명의 작품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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